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경남지역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지난 12일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공직기강 확립 등 청렴 조직문화 내재화에 노력한 공로로 ‘부산세관 통관지원과’ 및 ‘용당세관’을 ‘3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부산세관 통관지원과는 선박화재 피해를 입은 컨테이너의 심야 하선작업 지원과 적하목록 정정 컨설팅 등 적극적인 현안업무 지원과 함께 물류업체 대상 반부패신고 안내 등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 서 선정됐다.
용당세관은 청렴생활화와 직원만족도 제고를 위한‘의기양양 프로젝트’추진과 민관 규제발굴간담회 등 대외소통 강화에 적극 노력한 결과 수상하게 되었다.
정재열 본부세관장은 "전 직원이 청렴한 목민관의 자세로 활기차고 밝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정부 3.0 기조에 맞춰 관세청 청렴 조직문화의 대내외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