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8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전지현은 "신혼생활은 좋다. (남편과) 뭐든지 같이 할 수 있어 좋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어떨 때 결혼했다는 사실이 실감 나느냐"는 질문에 "저녁밥 생각할 때 실감 난다. 집에 찬밥 있을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또 남편의 아침밥을 챙겨주느냐는 질문에 "남편이 매일 주스만 마시고 나가서 주스만 갈아준다. 얼마든지 챙겨줄 수 있는데 얘기를 안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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