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클락스 한정판 주인공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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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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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클락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힙합 뮤지션 기리보이(사진 왼쪽)가 영국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클락스(Clarks)’가 출시한 데저트 부츠 한정 패키지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13일 오전 11시부터 클락스 종로점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행사는 선착순 36명에게 데저트 부츠 한정판 패키지 판매하고, 동시에 1호 패키지를 기리보이(Giri boy)에게 증정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리다. 이 날 행사는 선착순 36명에게 한정판 패키지를 판매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구매고객 외에도 기리보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클락스 종로점 일대를 가득 메워 기리보이의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이 날 멋스러운 캐주얼 의상에 클락스의 데저트 부츠로 스타일을 마무리하고 등장한 기리보이는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환한 미소로 눈을 맞추는 등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오랜 역사와 전통에도 불구하고 그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클락스와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영역에서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가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기리보이의 닮은 점이 많아 이번 행사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고객과 열심히 소통하는 캐쥬얼 슈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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