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세종시 도담동 직원들이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생활용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황금성)이 13일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써달라며 생활용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도담동 직원들은 지난 3일 열린 ‘도담도담 나눔축제’에서 옷과 신발, 책 등 재활용품 200여점을 1000~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21만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황금성 동장은 “재활용품의 나눔에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 2회, 3회 나눔축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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