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둘째 언니와 결혼 조재범 셰프,채정안과 10년 인연?.."손님으로 봤다"

[사진=한혜진 둘째 언니와 결혼 조재범 셰프,채정안]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조재범 셰프가 배우 한혜진 둘째 언니와 결혼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조재범 셰프와 채정안과 10년 전 인연이 화제다.

조재범 셰프와 채정안은 지난 6월 SBS '썸남썸녀'에서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채정안은 "연애할 때 대시는 어떻게 하냐. 하실 수는 있냐"며 과묵한 조재범 셰프에게 짓굿은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조재범 셰프는 "제가 하는 편이다"라고 으외의 대답을 해 채정안을 놀라게 했다.

또한 조재범 셰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0년 전 채정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조 셰프는 "채정안을 우연히 10년전에 손님으로 봤다. 떨려서 실수를 많이 했다" 며 "오늘도 떨린다. 정말 예쁘셔서 긴장을 많이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지난 12일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의 둘째 언니이자 배우 김강우의 처제 한가영 씨가 조재범 셰프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혜진 둘째 언니와 결혼 조재범 셰프,채정안과 10년 인연?.."손님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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