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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 컨벤션홀에서 제10회 해외화문매체합작조직 서울총회가 열렸다.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마리나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해외화문매체합작조직 서울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세기 회장은 이날 만찬사에서 중화권 매체의 중요성과 협력 증진을 강조하며 해외화문매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회장은 더불어 진시황의 불로장생을 위해 바다를 건너온 서복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한중 간의 유구한 교류 역사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곽영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늘날 빅데이터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세계 화문매체들도 도전에 직면했다"며 "뉴미디어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어 해외 화문매체 간 상호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중국의 부상으로 아시아의 경쟁력이 커진데 따라 전 세계에 포진한 중국어 매체의 역할도 중요해졌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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