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신한은행, 베트남 방카슈랑스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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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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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동부화재 베트남 자회사 PTI손해보험과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은 방카슈랑스 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베트남 법인 창구에서 PTI손보 상품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자동차와 주태화재 보험을 판매한 뒤 연내 건강 및 상해보험으로 판매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PTI손보는 지난해 베트남 손해보험 시장 점유율 5위의 회사로 올해 1월 동부화재에 인수됐다. 신한은행은 2009년 베트남에 진출해 1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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