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인근 서울 방향 2차로에서 전모(32·여)씨가 몰던 토스카 차량이 앞서가던 BMW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경찰 조사 결과 처음 사고를 낸 전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1%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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