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동국, 9월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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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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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매월 시상하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에 전북 이동국의 ‘돌아온 슈퍼맨’ 세리머니가 9월의 세리머니로 뽑혔다.

이동국은 지난 9월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의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돌아온 슈퍼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는 10월6일부터 11일 자정까지 네이버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46.16%를 득표하며 9월 K리그 최고의 골 세리머니로 선정되었다. 한편, 성남 황의조의 ‘고마 손 한 번 잡아주이소’ 세리머니는 19.73%를 득표하며 2위에 그쳤다.

시상은 오는 10월17일 토요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포항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되며, 이동국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신라스테이에서 후원하는 숙박권이 주어진다.

올 시즌 신설된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은 ‘최고의 골 세리머니’를 펼친 선수를 팬 투표로 선정해 시상한다.

‘SHILLA STAY 골 세리머니 상’ 후보는 각 구단의 추천을 받아 추려지며, 팬투표는 매월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투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리그 홈페이지 및 K리그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트위터)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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