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직장에 들어가 첫 급여를 받고, 본격적으로 금융 활동을 시작하게 되지만 금융에 대해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 사실이다. 대다수 직장인은 급여를 주로 소비에 하는 데 재테크에 투자한다고 해도 자주 실패한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해 돈을 벌 줄만 알았지 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가계 부채 1100조 시대, 회사처럼 가계를 경영하라'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금융 지식을 쌓고 회사처럼 가계를 체계적으로 경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경제적 자유는 소비하는 돈보다 자신의 자산을 통해 들어오는 돈이 더 많은 단계를 의미한다. 이 단계가 되면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240쪽 |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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