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쇼챔피언’ 컴백 첫 무대…‘집으로 가는 길’ 핵심 관전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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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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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투비가 오늘(14일) 저녁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집으로 가는 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12일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을 포함한 미니 7집 음반으로 3개월여 공백을 깬 컴백에 나선 비투비가 14일 저녁 7시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으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컴백과 동시에 가을 발라드 열풍의 선두주자로 등극한 비투비는 음원-음반 차트 정상을 모조리 휩쓴 ‘대세 아이돌’의 저력 속에 이번 컴백무대를 향한 국내외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투비의 이번 컴백 관전포인트가 될 첫 번째는 바로 업그레이드 된 ‘가창력 승부’에 있다. 따스한 힐링넘버 ‘집으로 가는 길’은 앞서 ‘비투비표 발라드’의 시작을 알린 ‘괜찮아요’보다 한층 전문화 된 보컬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곡. 일곱 멤버가 만드는 웅장한 화음과 진성-가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창법, 후반부 몰아치는 파워풀한 고음까지 지금까지 비투비의 활동 곡 중 단연 ‘고 난이도’로 손꼽히는 곡이다. 때문에 이번 ‘집으로 가는 길’의 라이브 무대는 ‘실력파’ 비투비의 내공을 200%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막내 육성재의 빈자리를 메꿀 멤버들의 일당백 활약이다. 현재 육성재가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의 남자 주인공 박우재 역으로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소화 중 인 만큼 아쉽게도 이번 신곡 활동 무대에서는 유동적 출연을 결정한 상황. 하지만 육성재를 포함한 비투비 멤버들이 이번 새 음반과 컴백활동에 있어 남다른 애정과 노력을 쏟아온 바 그 빈자리를 두 배로 채울 여섯 멤버들의 깜짝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세 번째는 ‘집으로 가는 길’과 180도 다른 반전을 맞이할 서브 곡 무대다. 비투비는 이번 컴백 무대에서 ‘집으로 가는 길’과 확실한 분위기 반전을 이룰 뉴잭스윙 장르 수록곡 ‘심장어택’의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 앞서 타이틀 곡 후보에 올랐을 만큼 ‘악동’ 비투비의 압도적 무대활약을 만나볼 수 있을 ‘심장어택’은 비투비표 스웨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반전 무대로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처럼 비투비는 컴백활동을 통해 듣는 음악의 힘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전방위적 매력을 두루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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