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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나나문 프로젝트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마임공작소 판의 ‘가면/몸/마임’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마임이스트 유진규, 유홍영, 고재경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과거 대표작 3편을 비롯해 2015년에 발표되는 신작 3편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작은 유진규의 ‘첫 야행(억울한 도둑)’과 유홍영의 ‘가면·몸·마임’, 고재경의 ‘새’ 등이다.
이어 “한국마임의 대표주자 3인이 다시 한 번 모여 다양한 종류의 마임을 선보이고 관객들과 교감함으로써 예술장르로서 마임의 힘을 확인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관람료 전석 3만원. 문의 02-764-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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