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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메이카] 기성용 "대표팀 중 내가 제일 잘생겨" 한혜진 "세자매 중 난 특출" 부부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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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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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기성용 한혜진 기성용 한혜진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외모 자신감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기성용은 '축구대표팀 외모 1순위는 누구냐'는 질문에 "내가 그나마 (낫지 않나)"라고 대답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구자철은 어떠냐"고 묻자 기성용은 "2위 정도는 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013년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게스트 김강우는 아내 한무영씨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둘째 한가영과 외모가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강우는 "둘째 처제와 아내가 너무 닮아서 열애설 사진이 잘못 쓰이기도 했다. 헬스장 회원권을 한 사람이 써도 모를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MC 이경규가 "세 자매 중 한혜진만 외모가 다르냐"고 질문하자, 한혜진은 "저는 특출나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자메이카를 3-0으로 이겼다. 이날 지동원 헤딩골을 시작으로 기성용 황의조가 추가로 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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