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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가족이 만족하는 지원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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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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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교육청, 14일 정책소통 토론회 가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오후 2시에 본청 제1회의실에서 도교육청 간부와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본질에 중점을 두는 학교운영과 학교문화 조성은 물론 사업추진의 효율성 및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충남교육청은‘학교혁신 역량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지원방안’을, 충남서부평생학습관은‘학생 인문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예산교육지원청은‘학생성장발달 책임교육제 지원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을 통한 업무공유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21일에 열린 제2차 정책소통 토론회에서 주제로 다룬 ▲직속기관 자유학기제 지원방안 ▲학부모 지원인력 업무 명확화 및 전문성 강화 ▲지방교육재정실태와 대응방안에 대한 추진실적을 다시 한 번 검토 및 환류함으로써 교육현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정책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김지철 교육감은“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매사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학교현장을 지원하여 교육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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