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코오롱Fn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코오롱스포츠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2015 FW 트렁크쇼'는 지난 13일 서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What are we talking about'을 주제로 진행됐다.
트렁크쇼는 서울을 비롯해 서광주점, 롯데·신세계 본점, 울산 달동점, 인천 스퀘어점, 부산 남포점 등 주요 지역 매장 9곳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트렁크쇼는 브랜드 및 제품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 미니 패션쇼, 스타일 토크, 오픈 하우스 등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부 지역 백화점과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는 쇼 호스트와 함께 상품에 대한 정보와 스타일링 팁을 논의하는 스타일 토크도 함께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박승화 부장은 "코오롱스포츠는 최근 아웃도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디자인을 비롯한 색상, 소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트렁크 쇼는 코오롱스포츠의 주요 고객들을 직접 만나 브랜드의 변화를 알리고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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