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민원콜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아 진행한 민원콜센터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이용 시민들이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이번 조사는 사전 고객 만족도 조사 진행에 동의한 민원인 61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항목은 전반적 만족도, 전화상담의 친절성, 전화응대의 신속성, 답변의 적극성, 답변의 정확성으로 구분하여 각 항목별 점수로 산출하여 고객만족도 지수를 산정했다.
조사항목 중 친절성과 적극성이 97.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정확성 97.0점, 전반적 만족도 95.9점, 신속성 91.9점 순으로 조사돼 전체 고객만족도 지수 96점으로 시민들이 콜센터서비스에 ‘매우만족’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상담사의 적극적이고 친절한 상담에 시민들이 가장 많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광명시민원콜센터가 친절한 소통도우미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3년 10월 개소 후 총 31만 여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소통 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원콜센터 상담 품질을 더욱 높이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시민이 만족하는 고객중심의 맞춤형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