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4일 광명청년 일자리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광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생산정보시스템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광명청년 24명이 참여해 9명이 조기 취업한 상태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광명맞춤형 직업훈련 수료자 대부분은 기업체의 경영 사무 등의 직종에 취업하게 돼 공개모집 선발부터 호응도가 높아 참여자의 열기가 높은 과정이다.
양 시장은 모든 수료생에게 수료증 전달한 뒤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가 다른 지역보다 산업기반이 취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광명시 자체예산투입 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일자리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며 지역 주민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오직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광명청년 일자리 뉴딜사업으로 ▲광명청년 잡스타트 프로젝트 ▲ 광명청년 취업성공아카데미 ▲광명청년 창업지원 및 푸드트럭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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