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부평 패싸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목격자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4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문화의 거리에서 남성 8명이 서로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2대 6 패싸움을 벌였다.
당시 부평 패싸움을 본 목격자는 "한 남성은 바닥에 기절해있었고, 한 명은 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다"고 말했고, 인근 식당 목격자는 "싸움을 직접 봤다. 피 흘리고 와서 물수건 달라고 해서 줬다. 나중에 경찰차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패싸움은 SNS에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경찰은 이들을 소환해 8명 모두 불구속 입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