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문화의 거리에서 남성 8명이 2대 6 패싸움을 벌였다. 특히 이들은 서로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를 통해 퍼지기 시작한 해당 영상에서 한 남성은 흥분한 나머지 웃통을 벗는가하면, 기절해 바닥에 쓰러져있는 남성의 얼굴을 다른 남성이 발로 차는 모습도 담겨 충격을 줬다.
경찰은 싸움에 연관된 남성들이 조직폭력배와 연관됐다는 첩보를 받고 수사에 들어갔고, 수사 결과 싸움에 조직폭력배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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