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황은성 안성시장을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조기착수를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충청권을 넘어 경기도와 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착수’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두희 세종시청 도로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건설 서명운동을 10월 23일까지 전개하고,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11월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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