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중은 자신의 젊었을 때 사진과 황금복의 백일 사진을 보며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오말자(김나운 분)네 집을 찾아간다.
황금복의 어릴 때 사진첩을 보는 중에 차미연(이혜숙 분)이 갖고 있는 사진과 똑같은 백일 사진을 본 강태중은 충격에 빠진다.
한편, 강문혁은 사표를 내고 회사를 나가려 하고, 이를 본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강문혁을 붙잡아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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