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쌀 한톨도 소중해" 중국의 식량 아끼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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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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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14일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초등학교에서 "나부터 식량을 사랑하자" 캠페인이 열렸다.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식량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선생님이 갖가지 곡물을 책상에 올려놓은 채 어떻게 농산물이 자라나 먹을 수 있게 되는지 설명하자 학생들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중국에선 식량 낭비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중국 국가식량국이 중국에서 매년 35%의 식량이 낭비되고 있다는 통계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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