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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 코리아 ‘2015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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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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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JTI 코리아 부스에 방문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글로벌 담배 기업 JTI코리아(대표 스티브 다이어)가 15~16일 삼성동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되는 ‘2015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외국인투자기업 100개사 및 외국인 투자기업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메비우스, 카멜 등을 생산하는 JTI 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JTI 부스를 방문해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한 구직자들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 채용의 기회를 갖게 된다.

JTI 코리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점프 매니지먼트 트레이니(JUMP Management Trainee) 및 각 부서 스텝 동계 인턴(Step Toward Enterprising Professional)을 채용할 예정이다. 점프 매니지먼트 트레이니로 채용되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3개국에서 각 8개월씩 일하는 글로벌 경쟁력 개발의 기회가 제공되며, 실무 경험을 쌓은 후에는 JTI 코리아 핵심 관리자로 성장하게 된다.

김종복 JTI 코리아 인사부 전무는 “지난 2011년부터 우수기업 인력 확보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진행하는 각종 채용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잠재력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에 한국시장에 진출한 JTI 코리아는 본사와 전국 15개 지점에서 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존경 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고용을 창출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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