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국악연주팀 ‘어울림’이 14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岛)시에서 열린 ‘2015 한국주간문화공연’에서 가야금, 해금, 대금 등 한국 국악의 전통가락을 활용해 현대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며 1천여명의 한중 양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
칭다오 한국 총영사관과 칭다오시 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국악 비보이팀 ‘S-FLAVA’와 크로스오버 국악연주팀 ‘어울림'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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