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황정음 미녀로 만든 이는 김제동?왜,어떻게 며칠 만에 미녀 됐나 의문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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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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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황정음[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될 MBC '그녀는 예뻤다' 9회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이 추녀(醜女)에서 미녀(美女)로 변신한 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인 가운데 김혜진이 왜, 어떻게 단 며칠 만에 추녀에서 미녀로 변신했는지에 대해 의문이 고조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은 어린 시절엔 외모와 성적, 교우 관계 모두에서 완벽한 퍼펙트 걸이었지만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고 사춘기 시절에 못 생긴 아버지의 유전자가 발동해 외모가 급격히 못 생겨졌다.

이후 김혜진은 얼굴에 주근깨가 가득하고 머리는 곱슬머리인 추녀로 살아 왔다. 이후 모스트코리아에 가까스로 입사했고 외모는 못 생겼지만 최소한 능력과 성실성에선 인정받는 사원이 됐다.

이후 첫사랑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사랑을 느끼고 고백할 순간만 기다리다가 지성준의 오해로 해고됐다가 김신혁(최시원 분)의 노력으로 오해가 풀려 다시 복직했다.

그런데 김혜진은 해고된 후 복직하기 까지 단 며칠 만에 단발머리 미녀로 변신해 돌아왔고 모든 회사 동료들은 그런 김혜진의 변신을 기뻐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추녀로 살아온 김혜진이 무슨 이유 때문에, 어떻게 미녀로 변신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민하리(고준희 분)를 사랑하는 지성준을 차지하기 위해 그랬을 가능성이 제일 높지만 그러면 왜 이제 와서 미녀로 변신했는지를 생각하면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제일 큰 의문은 김혜진이 어떻게 단 며칠 만에 추녀에서 미녀로 변신했는가이다. 김혜진은 현재 학자금 대출도 다 갚지 못한 상태로 민하리의 배려로 민하리 집에 얹혀 살고 있다. 아버지 사업도 어려운 상태다.

현실적으로 김혜진이 이 정도의 미녀로 변신하려면 성형외과에 가서 주근깨 제거 시술을 받아야 하고 고급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손질해야 한다.

즉 현재 김혜진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 것. 이로 인해 김제동이 김혜진을 미녀로 만든 사람일 것이라는 관측이 일고 있다.

MBC 그녀는 예뻤다 측에 따르면 15일 방송될 ‘그녀는 예뻤다’ 9회에 김제동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데 김제동은 김혜진과 대화하다가 무언가 고민을 한다.

이로 인해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제동이 성형외과 의사로 출연해 김혜진을 미녀로 만들었는데 김혜진의 미모에 다시 문제가 생겨 고민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일고 있다.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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