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의총에는 강규형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등 역사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행 검정체제 교과서의 역사왜곡 실태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 후에는 자유토론을 통해 단일 역사교과서 체제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의총에서 내년 총선 후보 공천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30일 의원총회에서 이른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놓고 계파간 갈등이 불거진 이래 공천논의특별기구를 구성하기로 했으나 아직 위원장 및 위원 인선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