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가방앤컴퍼니가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종합 온라인 쇼핑몰 '마가린'을 오픈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마가린은 '엄마와 아가를 연결해 준다'는 의미로 유아복 및 용품은 물론 엄마들을 위한 제품도 함께 판매하는 종합 온라인 쇼핑몰이다.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마가린 스마트폰 앱도 함께 론칭했다.
마가린은 유아의류 및 용품, 출산용품, 여성 패션, 가구, 건강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제품을 선보인다. 현재 아가방, 에뜨와, 디어베이비,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등 자사 모든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여성 화장품 아이오페, 헤라, 캐주얼 의류 PAT, 건강식품 GNC, 한국도자기 등도 판매 중이다. 향후 고품질의 제품을 선별해 추가로 입점시키고,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브랜드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가방앤컴퍼니 최성일 팀장은 "최근 쇼핑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을 아우르는 종합 쇼핑몰 마가린을 오픈함으로써 오프라인-온라인-모바일 채널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를 중국 랑시그룹과 연계해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글로벌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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