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비타민하우스는 먹는 수분보충 제품인 '세라마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곤약감자에서 추출한 세라마이드로, 다른 원료에 비해 7~15배 많은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먹는 세라마이드는 얼굴뿐 아니라 팔꿈치, 발등 등 신체에서 가장 건조한 부위까지 도달해 온몸의 보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바깥층의 50%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이 성분이 부족하면 얼굴이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지며, 주름이 쉽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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