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올림푸스한국이 다음달 7일부터 소비자 대상 카메라 교육 프로그램 ‘올림푸스 포토 러닝 센터 100분 강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림푸스 포토 러닝 센터 100분 강의는 ‘사진이 즐거워지는 시간 100분, 카메라가 쉬워지는 시간 100분’이라는 모토로,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전 노하우 및 현장 교육 중심의 실용적인 강의로 이뤄진다.
포토 러닝 센터 100분 강의는 다음달 7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논현동 메가젠 토즈타워에서 진행된다.
고성능 일상용 카메라 OM-D E-M10 Mark II의 제품강의를 시작으로, 가을 사진 촬영 팁을 배우는 ‘가을 포토 테라피’, 프로페셔널 사진가의 촬영 팁을 익히는 ‘프로사진가의 스페셜 노하우’, 국립박물관과 북촌한옥마을을 둘러보는 ‘서울 재발견’ 등의 4가지 주제로 다양한 사진 촬영 기법과 카메라 조작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올림푸스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강의 당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수강생 전원에게 올림푸스 제품 구매 시 15% 할인 혜택과 강의 노트를 제공하며, 우수 수강생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김규형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포토 러닝 센터의 첫 커리큘럼은 본격 출사의 시즌인 가을을 맞아 야외 촬영 노하우 교육과 실습을 위주로 구성했다”며 “차별화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를 충족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는 포토 러닝 센터 시작을 기념해 수강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아웃도어 카메라 TG-4(1명)와 백팩(2명), 메모리 카드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당첨자는 12월 23일 개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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