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를 대표하는 No.1 로맨틱 코미디 연극 ‘극적인 하룻밤’이 영화로 재탄생 했다. 극단 연우무대의 [극적인 하룻밤]은 한번쯤 사랑에 울고 웃어본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감지수 200%의 현실 연애 스토리로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이다.
대학로 데이트 연극 1위로 불리며 인터파크 평점 9.4점을 기록하고 있는 극적인 하룻밤은 2009년 초연 이래 누적 관객 22만 명을 돌파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15년 시즌 10차 연장공연에 돌입했다.
연극을 바탕으로 한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 ‘원나잇’이라는 소재를 ‘텐나잇 쿠폰’과 ‘몸친’이라는 신선한 표현을 통해 톡톡 튀는 요즘 로맨틱 코미디로 유쾌하게 그려낸다.
또한 “‘극적인 하룻밤’은 과감함과 솔직함이 완전 돌직구 같은 연극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영화화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직구로 승부를 보고 싶었다”는 당찬 포부를 더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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