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베이커리 뚜레쥬르(www.tlj.co.kr)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터닝메카드는 지난 2월 첫 방영 후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화제의 애니메이션이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미니카가 카드와 결합해 기계 생명체로 변신하는 내용으로, 출연 캐릭터 하나하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완구류도 반응이 뜨겁다.
뚜레쥬르의 ‘터닝메카드’를 활용한 제품은 등장인물 중 가장 인기 높은 캐릭터 ‘에반’과 주인공 ‘찬’을 애니메이션 그대로 표현한 케이크 2종이다. <에반터닝메카드 케이크>는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 위에 미니카 형태의 ‘에반’과 변신 후 로봇 형태를 초콜릿으로 재현해 올린 제품이다. <메카니멀GO! 터닝메카드 케이크>는 초코 케이크 위에 주인공 ‘찬’이 변신에 활용하는 카드를 던지는 장면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터닝메카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아이들 생일파티나 행사 등 여러 면에서 고객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터닝메카드’ 카드와 가면으로 오려 사용할 수 있는 입체 케이크 밑 판도 함께 들어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식품, 완구, 사무용품 등 다방면에서 캐릭터 제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와 제품을 접목시키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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