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오는 23일 오후 2~6시까지 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뇌종양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뇌종양수술, 무엇이 달라졌나(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 ▲면역치료의 실체와 향후 전망(엔케이바이오 홍기웅 소장) ▲뇌종양 환자에서의 면역치료(분당차병원 신경외과 임재준 교수) ▲암환자치료에서 통합의학의 역할(차의과학대학교 최중언 교수) ▲악성 뇌종양의 대사치료(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 최세환 원장) ▲암 생존자의 통합지지 서비스(아주대학교 전미선 교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외과장 조경기 교수는 “최근 암 환자의 면역력을 키워 암과 싸우는 힘을 키워주는 면역치료가 뇌종양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등 뇌종양의 치료에서도 다양한 연구와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이번 강좌에서는 뇌종양의 수술치료 외에 면역치료, 통합의학 등 다양하게 다룰 예정으로 뇌종양 환자 및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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