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015년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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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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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규 채용사이트를 개설하고 2015년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웹젠은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3주간, ‘우리의 파티에 초대합니다’를 이번 공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글로벌 게임전문 기업을 지향하는 자사의 미래 가치를 함께하고,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각 부문에 따라 신입과 경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기획 △국내사업 △해외사업 △글로벌사업 △웹서비스 △DB △플랫폼개발 △QA △개발PM 등 총 10개 부문이며 경력직은 총 13개 직무(국내사업, 해외사업, 로컬라이징, 서버, 클라이언트, 기획, UI, 웹서비스, DB, 플랫폼개발, 게임운영, 게임QA, 법무)에 대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경력과 신입 공개채용 모두 나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나 해외사업 등 일부 직무는 외국어(중국어‧영어)구사 능력이 필수 항목이다. 지원 희망자는 웹젠 채용 홈페이지(https://webzen.recruiter.co.kr)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 심사 후 필기시험, 실무 면접, 인성 검사, 임원 면접 순으로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중순 이메일 공지 및 개별 통보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2016년) 1월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한편, 웹젠은 10월 22일과 10월 26일, 각각 판교테크노밸리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에 참가해 공개채용 알리기에도 나선다. 두 채용 박람회에는 웹젠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가할 예정으로, 현장에서는 웹젠의 하반기 공개채용 전형 절차와 각 직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올 하반기 공개 채용을 앞두고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http://company.webzen.com)와 채용사이트(https://webzen.recruiter.co.kr)도 새롭게 단장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디자인 및 기능을 구현하는 크로스 웹 브라우징 등이 적용돼 PC나 모바일기기, OS환경에 상관없이 웹젠의 회사소개 및 공식 보도자료, 채용안내 등의 주요 정보를 더욱 신속히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이명수 웹젠 인사지원실장은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웹젠은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라며 “게임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일할 많은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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