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미국 미래학 연구기관 다빈치연구소와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15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소장(왼쪽)과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 사진제공-타이탄플랫폼]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타이탄플랫폼(대표 윤재영)은 미국의 미래학 연구 기관인 다빈치연구소와 기술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은 타이탄플랫폼이 보유한 권리보호 기술을 양사가 교류하는 한편, 향후 발생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 및 공동 마케팅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술 교류 및 개발 프로젝트의 공동 수행 △공동 마케팅 △상호 교류 협력 분야 발굴 △양사 사업의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은 “창작자의 권리 보호에 특화된 타이탄플랫폼의 기술력과 차세대 동영상 플랫폼인 ‘윈벤션’의 시장성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윈벤션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세계적인 미래학 연구 기관인 다빈치연구소가 ‘윈벤션’의 비전과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창작자의 권리를 개선하고 디지털 콘텐츠 유통 문화를 혁신하는데 양사가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2월 런칭 예정인 ‘윈벤션’은 유투브와 같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타이탄플랫폼의 특허 기술인 TCI(TitanPlatform Content Identifier) 코드를 삽입해 콘텐츠의 이력 추적과 창작자의 수익 극대화가 가능한 차세대 동영상 플랫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