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지역농협과 장학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이조원 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김학균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장, 관내 11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인재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나눔기부 문화 확산에 공동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관내 11개 지역농협은 자체 수익금 중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재단은 지역농협 지정기부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인석 시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확산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이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는 협약식에서 지정장학금 3천3백만원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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