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2015 한국 최고경영인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15 13: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만든 공로로 ‘2015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2015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 시상식은 1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여기서 양 시장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평가 및 이행 평가 지방자치 단체장 243명 중 SA(최고)등급을 받은 연임 단체장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아 지자체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심사 선정위는 광명시가 40년 이상 버려진 금속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개발해 7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각광 받는 창조경제의 모델로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현재 광명동굴은 217명 고용 창출과 함께 31억 원 이상의 시 수입을 올리고 있다. 또 지난 7일 ‘NEXT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광명동굴로 대상을 수상 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원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양 시장은 “이제는 지방 자치단체도 창조적인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즐길 거리, 체험 거리를 더 많이 구상해서 광명동굴을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비상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 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