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한섭)는 지난 14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제9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201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시행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우리나라의 도시정책과 도시계획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가장 선도적이고 대표적인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10월 3개월에 걸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의 관계분야 전문가들이 엄정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포천시는 지원체계부문의 토지이용관리, 조직역량 및 계획집행, 주민참여 활성화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그 성과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토지이용관리 분야에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일관성 있고 공정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도모하는 등 효과적으로 도시를 관리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한섭 부시장은 “우리시가 이번에 2014년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우수한 도시역량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정말 행복한 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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