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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포천 농산물 축제는 6년 연속 성공적인 행사 운영으로 많은 호응를 얻었으며, 포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주목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2010년 서울광장이라는 전 국민이 주목하는 장소에서 최초의 대외 행사를 개최해 포천 농산물을 알리는 초석이 됐다.
이번 축제는 포천시 약 50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하고 100개 부스를 운영해 광장 최대 행사로 개최됐다.
포천이 키우고 포천이 만든 사과, 포도, 인삼, 버섯, 한우, 돼지고기, 막걸리, 한과 등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직거래장터와 포천이 자랑하는 문화예술, 사철사색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포천의 맛과 멋을 만끽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포천의 멋을 느낄 수 있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 시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을 끝으로 포천 농산물 축제는 흥겹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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