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 VOD 이용자 300만명 돌파 목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15 15: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케이블TV VOD는 주문형비디오(VOD)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해 3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기준 케이블TV 총 가입자 1453만명 가운데 디지털 전환율은 51.2%로 총 744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에 상대적으로 낮았던 VOD 이용률은 40%로 증가해 전체 VOD 이용자 수가 297만명으로 300만명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케이블TV가 빠르게 VOD 이용자 수를 늘려가고 있는 비결은 ‘고객 경험 확대’에 있다. 케이블TV는 현재 국내 최다인 17만편 이상의 VOD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풍부한 콘텐츠를 고객들이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블TV VOD는 앞으로 극장 동시 VOD 콘텐츠 확대, 차별화된 서비스, 최다 VOD 및 최장시간 UHD 콘텐츠 등 차별화된 강점을 강화해 국내 VOD 시장의 맹주 자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달 안에 통합 N스크린 앱을 출시해 모바일 시청 환경에 맞춰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블TV VOD 관계자는 “콘텐츠 및 서비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략이 적중했다”며 “케이블TV VOD의 차별화된 장점을 통해 2020년까지 VOD 매출 1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