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2020년 매출 1조·기업가치 1조 달성

- 광동제약 창립 52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서초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광동제약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서초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2013년 선언한 ‘2020 Triple 1,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의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이루어 왔다”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일수록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2020 Triple 1’ 비전 달성을 위해 △변화와 혁신 △주인의식의 내재화 △창의적 사고 △윤리경영 등 4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행사에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과 외부인사에 포상이 수여됐다.

공로상에는 전산팀 최해형 부장 외 8명, 모범상에는 경영기획팀 임상진 과장 외 18명, 근속상에는 특영팀 홍형선 부장 외 98명이 각각 수상했다.

회사 발전에 공로가 있는 유통대리점과 특영처에는 감사패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5년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