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잉꼬부부, 주걸륜-쿤링 100일 된 '딸' 첫 공개..."엄마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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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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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쿤링 시나웨이보]

[사진=쿤링 시나웨이보]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周杰倫 저우제룬)의 100된 딸의 모습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저우제룬의 아내이자 모델 겸 배우인 쿤링(昆凌)이 14일 자신의 시나웨이보(新浪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딸의 100일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눈을 감고 있는 '공주님'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얼굴 전체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예쁜 이마와 큰 눈, 긴 속눈썹 등이 이국적 외모의 쿤링의 모습을 꼭 닮아 시선을 끌었다.

쿤링은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해서웨이(영어이름), 100일을 축하해, 엄마와 아빠는 매일매일 커 가는 네 모습에 너무나 행복하다. 엄마와 아빠가 생명의 신비를 알고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앞으로 훌륭한 인생관을 찾아 인생의 길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용기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가야, 우리가 항상 네 뒤에 있다는 사실도 잊지마" 라며 사랑이 듬뿍 담긴 긴 메시지도 남겼다.
 

[사진=쿤링 시나웨이보]
 

1979년생인 대만출신 가수이자, 배우, 영화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중화권 톱스타인 저우제룬은 14살 연하의 쿤링과 4년 열애 끝에 올 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7월에 공주님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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