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마을돌봄공동체 시범사업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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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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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맞벌이 부부 등 자녀양육 및 돌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15일 오후 시청에서 ‘마을돌봄공동체 시범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가족친화마을과 돌봄공동체-가족품앗이 사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이용이 어려운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가족품앗이’ 사업을 보다 발전적이고 전향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고 지역 내 돌봄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이 주재한 이날 토론회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입주자 대표, 통장,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과천시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 돌봄 공동체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편 시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 가족친화마을과 돌봄공동체-가족품앗이 사업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필요한 시설비 및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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