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기재부 차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의료영리화와 관계없어"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기획재정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국회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 "야당과 일부 의료계가 주장하는 의료영리화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3주년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통과되면 서비스산업의 투자 및 생산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서비스산업의 육성은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인 동시에 우리의 노력으로 달성 가능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새로운 시장의 진출, 특히 해외수요의 국내유입 및 해외시장 진출에 더 주력해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서비스산업의 파이를 키워나가도록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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