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19일부터 역세권 지역에 마을버스 도착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역세권 지역은 마을버스만 운행하는 구간으로 도착정보 안내단말기 설치가 필요했던 지역이다.
이번 서비스 운영을 통해 단말기 설치지점 16개소 이외에 광명시 마을버스 1번, 1-1, 1-3, 2번 노선(자경마을버스)이 운행하는 전 구간의 마을버스 운행정보를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스마트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소하동 내 성원·미도·개운아파트 지역의 마을버스 도착알림 서비스 설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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