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보다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기 위한 재능나눔 이벤트 <나눔모락, 기쁨모락> 공연을 준비했다.
전문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나눔모락, 기쁨모락> 10월 공연은 AM 앙상블이 출연, 17일 저녁 6시 성남아트센터 춤의 광장에서 그리고 21일에는 오후 2시30분부터 국군 수도병원 내 체육관에서 국군수도병원 창설 제65주년 기념 공연으로 진행한다.
2007년 1월 창단한 AM 앙상블은 국내 오케스트라 연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클래식뿐 아니라 재즈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매 공연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대 역시 ‘글리츠빌’을 비롯해 ‘캐논’, ‘마칭 퍼포먼스’와 대중가요 등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나눔모락, 기쁨모락> 공연이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음악선물로 새로운 여가문화를 선사하고, 예술가들 역시 재능 나눔을 통해 예술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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