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결별, 암시 있었나?

[유리 오승환 결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결별했다.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오승환 측근 역시 한 언론을 통해 "오승환과 유리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거리 연애를 이어온 오승환과 유리는 최근 만남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고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지인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설을 불거진 직후 연인 사이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은 최근 잇달아 결별의 아픔을 겪고 있다. 유리에 앞서 멤버 티파티는 그룹 2PM의 닉쿤과, 윤아는 배우 이승기와, 태연은 그룹 엑소의 백현과 각각 교제해오다 올 들어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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