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 유오성-박상면, 숨 막히는 야밤 몸싸움의 승자는?

[사진=KBS '장사의 신-객주']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배우 유오성과 박상면이 '야밤의 몸싸움' 투혼을 보였다.

15일 방송되는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송만치(박상면)과 길소개(유오성)이 살벌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길소개가 필사적으로 송만치의 문서를 잡고 있고, 송만치는 문서를 되찾기 위해 길소개의 멱살을 힘껏 움켜쥐고 있다. 이어 길소개가 사력을 다해 송만치를 엎어치기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끝장 대결'은 지난달 1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두 사람은 3시간 동안 이어진 밤샘 촬영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줘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박상면은 "송만치가 8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며 "조성준을 배신한 송만치가, 더욱 '송파마방'에 원한을 갖고 복수를 다짐하는 중요한 계기가 등장하면서 시청자분들도 더 극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오성과 박상면의 ‘끝장 대결’ 몸싸움의 승자가 과연 누가 될지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객주' 8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