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희망찬 서천,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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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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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민과 공감하는 정책 동행 현장즉답 개최 -

▲노박래군수 정책동행현장즉답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과 함께 현장에서 보고 듣고 공감하는 정책 동행(同行) 현장즉답을 지난 14일 서천읍 갈꽃체험마을과 마서면 장선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정책 동행 현장즉답은 민선6기 서천군 전략목표 중 하나인「통하는 신뢰행정」구현을 위하여 금년도부터 운영 중인 정책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이다.

 이날 서천읍 갈꽃체험마을에서는 1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마을을 기반으로 한 6차 산업화 및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주민 소득 증대를 주제로 현장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갈꽃체험마을은 충남 유일의 커피체험 마을로 지역특산품인 갈꽃비만들기 체험과 함께 새로운 관광체험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마서면 장선리 마을회관에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시행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사업은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정비 및 생활위생안전 등 인프라 개선과 경관시설정비 등이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국립생태원 인근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에 초점이 모아졌다.

 현장즉답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마을 단위로 이루어지는 사업의 경우 초기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시행착오 없이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노박래 군수는 “희망찬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협조가 가장 중요하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군민이 행복한 서천군 만들기를 위하여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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