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희정이 아역 타이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달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잘 자란 아역 출신 스타' 5위를 차지한 김희정은 "주위에서 ‘아직도 원빈과 연락하냐’는 식의 질문을 많이 받는 것은 물론 자신 관련 기사에는 ‘폭풍성장’이란 타이틀이 꼭 붙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희정은 "‘폭풍성장’보단 연기로 타이틀이 붙을 수 있도록 작품으로 인사 드려야겠다. 바이크 타는 것도 좋아하고 힙합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꼭 액션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희정은 그동안 연습했던 힙합 무대를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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