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상반기 대비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3분기 경제는 전분기보다 0.8%, 전년대비 2.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금리 환율 등을 바탕으로 된 금융선행지수에도 국내 경기는 8월을 저점으로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국내 실물 경기가 하반기까지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본격적인 회복기운이 4분기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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